- 이그나티우스(Ignatius)를 비롯해 초대 교회 지도자들은 자신을 그리스도의 동료 노예로 여겼다.
- 폴리캅(Polycarp)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느슨해진 옷을 동여매고, 존경과 두려움으로 진리 안에서 하나님의 노예로 섬기십시오.”
- 헤르마스의 목자(The shepherd of Hermas)는 “하나님의 노예들이 삼가야만 할 많은 (사악한 행위들)이 있다”
- 암브로시애스터(Ambrosiaster, 4세기 작가) : “(모세 율법)에서 자유로워진 사람은 ‘죽어’ 그리스도께서 값을 치르심으로 하나님의 노예가 되어 하나님을 섬긴다.”
-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e)은 자신이 섬기던 회중들에게, “여러분이 섬기는 주님은 여러분을 자신의 신실한 노예로 받아들이실 만한 자격이 없는 분이십니까?”, “당신은 피조물일뿐이오. 창조주를 기억하시오. 당신은 노예일 뿐이오. 주인을 경멸하지 마시오.”
- 크리소스토모스(John Chrysostom, 고대 성경 주석가) : “그리스도와 관련된 문제에 있어서, (노예들과 주인들) 모두는 평등합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노예인 것처럼, 여러분이 섬기는 주인도 그리스도의 노예입니다.
- 찰스 스펄전(Charles Spurgeon) :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기꺼이 자신을 그리스도께서 값을 주고 산, 그리스도께 속한, 온전히 그분의 재량에 맡겨진, 그리스도의 완전한 소유물로 간주하였습니다. … 채찍과 매질과 돌팔매질의 흔적들이, 바울의 몸이 예수 그리스도의 소유물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는 하나님의 증표였습니다.”
- 알렉산더 맥클라렌(Alexander Maclaren) : “인간에게 참된 지위는 하나님의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노예의 입장에서는 전적 복종, 무조건적 순종, 그리고 주인의 입장에서는 완전한 소유권, 생사여탈권, 모든 소유물과 노예들을 처분할 권리, … 이유 없이 명령할 권리, 자신의 명령에 신속하게 우물쭈물하지 않고, 꼼꼼하고 완벽하게 수행하도록 기대할 권리 등이 하나님과 우리 관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값을 치르고 사신 존재들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소유이다. 우리는 그분이 소유하신 백성이다. … 참된 기독교 신앙은 예수님을 내 삶에 더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그분의 뜻에 온전히 복종하고, 다른 무엇보다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추구하며 그분께 온전히 헌신하는 것이다.』
존 맥아더, Slave, 국제제자훈련원, 25~28P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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