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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5:1~32절  1절을 보면, ‘아담의 역사는 이러하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로소 세상에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가 관심 있게 살펴봐야 할 내용은 1절 하반절에서부터 2절에 등장합니다. 다시 한번 성경은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임을 선언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다는 사실을 언급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여러분과 저는 하나님의 닮음꼴로 만드셨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성경 말씀대로라면, 우리 스스로에게서 하나님의 형상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하고, 이웃에게서 하나님의 형상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둘 중의 하나, 또는 둘 다 하나님의 형상을 찾을 수 없다면, 인류는 비극으로 치달을 수..

창세기 2024. 8. 27. 22:26

깃발을 꺼내라, 그대가 인류를 위해 몸 바치는 것을 모든 이가 보도록. 깃발을 꺼내라, 그리고 흔들어라 지나는 이 모두 기쁨에 들뜨도록, 옆길로 비켜선 사람들 이전의 자부심을 잃은 사람들 모두 다 그 깃발을 보고 다시 힘내어 정진할 수 있도록. - 장영희 시집, '축복'중에서 (비채, 2006.7) Show the flag that all may see That you serve humanity. Show the flag and let it fly, Cheering every passer-by. Men that may have stepped aside, May have lost their old-time pride, May behold it there, and them, Consecrate themsel..

시(詩) 2024. 2. 27.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