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몸은 머리이신 그리스도로부터 각 마디와 힘줄을 통하여 영양을 공급받고, 서로 연결되어서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시는 대로 자라나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2:19절 중에서...
보는 것, 듣는 것, 말하거나 맛을 보는 것, 생각하는 것, 웃거나 우는 일, 다른 이에게 가장 먼저 보여주는 것, 또 보고 싶고 기억나게 하는 것,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가슴이 쿵쾅거리거나 설레게 하는 것 모두 얼굴에서 시작하고, 머리에 저장됩니다. 의사들은 뇌를 ‘장기’라고 부른다지요? 모든 비밀이 저장되고, 즐겁고 슬펐던 경험을 다시 꺼내볼 수 있는 곳, 몸의 모든 부분에 가장 적절한 명령을 내리는 신비롭고 놀라운 곳을 우리는 뇌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온 몸의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꼭 붙어 있다면, 그리스도의 지혜와 능력이 수많은 힘줄과 신경, 근육과 뼈를 통해 드러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항상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있고, 한시도 떨어지지도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로부터 영양을 공급받고,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는 대로 멋지게 자라나기를 소원합니다.
*이미지 출처 : www.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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