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기억하셨다
창세기 19:1~38절 창세가 18장에서는 소돔과 고모라를 향해 가던 세 사람이 아브라함의 영접을 받은 내용을 나눴습니다. 세 사람은 극진한 대접을 받았고, 아브라함에게 내년 이맘 때쯤 아들을 낳게 되리라는 말씀과 함께,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에 대해 말씀해 주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부지중에 하나님을 대접했던 것입니다. ‘부지중에’라는 말에는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말뜻을 그대로 해석하면, ‘알지 못하고 또는 깨닫지 못한 상태에서’라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동시에 이 말은 아브라함이 살았던 삶의 태도가 항상 그러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는 늘 나그네를 대접했고, 그들을 보이는대로 대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신실한 만큼 사람에게도 진실했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부지중에 하나님의 천사를 대..
창세기
2024. 9. 19.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