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무너진 바벨탑을 보고 배우라
창세기 11:1~32절 창세기 11장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9절은 바벨탑 사건입니다. 10~23절은 셈의 계보(족보)입니다. 그리고 24~32절은 셈으로부터 시작한 계보가 아브람에 이르는 내용과 아브람의 아버지 데라가 바빌로니아의 우르를 떠나 하란에 정착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먼저 첫 번째 부분인 바벨탑 사건을 살펴보겠습니다. 1절을 읽겠습니다. 「처음에 세상에는 언어가 하나뿐이어서, 모두가 같은 말을 썼다.」 성경은 사람들이 한 언어를 사용했다고 기록합니다. 모두 같은 말을 사용했기 때문에, 셈과 함과 야벳의 후손들은 계보가 달라도 동질성을 유지하며 살 수 있었습니다. 언어오늘날도 지역감정은 있지만, 같은 언어나 종교를 가진 사람들은 서로에게 긍정적인 정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
창세기
2024. 9. 2.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