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식구들을 데리고 방주로 들어가라
창세기 7:1~24절 무법천지가 된 세상은 인간의 죄로 가득찼습니다. 진실하게, 정직하게, 참되게 살기를 바라셨던 하나님은 그런 세상에 크게 실망하셨습니다. 그나마 위로가 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노아’였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이 말씀을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잘못 알고 있던 내용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노아가 120년 동안 방주를 지었다’는 내용입니다. 어려서부터 반복적으로 들었던 터라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성경에는 그런 내용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오랜 기간이 걸렸겠지만, 120년이라는 기간은 근거는 없습니다. 아마도 창세기 6:3절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다.」라는 말씀을 잘못 이해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한 가지는 지난 주에도 말씀을 드렸는데, 노아가 사람들..
창세기
2024. 8. 30. 16:13